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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뢰를 받습니다 일상에서 가벼운 절도사건부터 물건 파손, 낙서 등 크고 작은 사건들이 많이 발생합니다. 신고를 하거나 누구에게 도움을 청할 만한 사건은 아니지만 필요하고 찜찜한 사건이 있으시다면 댓글을 남겨주시거나 lego@3gram.com으로 메일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메일을 보내주셨다면 댓글로 메일 보냈다고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메일을 보내신다면 사건의 정확한 서술, 필요하다면 사진 등 정보를 보내주시면 됩니다. 직접 수사하는 것이 아닌, 사건해결에 피드백을 제공하고 사건을 분석해드립니다.
최고의 수사드라마 시그널 추천! 2016년 방영했던 전설의 한국 드라마인 시그널. 이제훈, 조진웅, 김혜수를 주인공으로 앞세우는 엄청난 배우진과 탄탄한 스토리, 엄청난 반전과 감동이 섞여서 최고의 한국 드라마가 탄생했습니다. 오늘은 시그널의 기본적인 내용을 보며 한 번 이 드라마를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드라마의 주연인 박해영은 경찰대학교를 졸업한 에이스 프로파일러입니다. 그러나 그는 어린 시절 자신이 목격했던 범죄를 해결하지 못하고 자신의 형의 너무나도 억울한 누명과 죽음을 해결해주지 못한 경찰과 세상을 불신합니다. 그런 그는 세상에 불신을 가져서인지 의심이 많고 관찰력이 좋아서 엄청난 추리력을 보여줍니다. 그는 우연히 다른 경찰서에 갔다가 쫓겨나며 의문의 소리를 듣습니다. 소리가 나는 곳은 경찰서의 폐기물 트럭이었고 해영은 우..
어몽어스의 원조! MT, 수련회 단골추리게임 마피아 잘하는 법 마피아 게임을 해보지 않은 10~30대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마피아에게 완전히 속아 넘어가거나 마피아를 맡았는데 바로 잡히는 등 이 게임을 어려워하시는 데요, 저는 이 게임 고수로서 여행의 꽃인 마피아 게임 잘하는 비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시민 플레이 Tip 1. 자신이 경찰이라고 주장하여라: 일반적인 마피아 게임에서는 첫 번째 아침에는 투표가 없습니다. 주로 사회자에 주도하에서 자기소개, 간단 토론 등을 하지요. 여기서 시민일 때 경찰이라고 주장하세요. 그렇다면 첫 번째 밤에 진짜 경찰이나 의사 대신 죽어서 공공의 이익을 만들 뿐만 아니라 놀라운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만약 경찰이 정체를 밝히지 않거나 죽었을 때 의심되는 사람이나 몰리는 사람이 있을 때, 자신이 경찰이고 저 사..
탐정: 더 비기닝 리뷰(스포 없음) 제목: 탐정(더 비기닝, 리턴즈) 감독: 1편 김정훈, 2편 이은히 줄거리: 셜록 뺨치는 추리력을 소유하고 국내 최대의 미제사건 블로그를 운영하는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 그는 만화방 운영은 안 하고 매일 경찰서에 기웃거린다. 그는 당연히 경찰이 되고 싶었으나 신체검사에서 망치로 무릎을 치는 데 올라가지 않아서 떨어진 불운의 추리 덕후이다. 그런 그는 아는 형에 집에 놀러 갔다가 의문의 살인사건에 엮이게 되고, 자신의 친구인 형사 준수는 용의자로 몰리게 된다. 강대만과 준수의 동료이자 레전드 형사인 노태수(성동일)은 의문을 가지고 같이 수사를 벌이고, 충격적인 결말에 나서게 되는데.... 간단리뷰: 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이다. 개인적으로는 강대만에게 감정이 이입되기도 하였다ㅎㅎ. 추리..
추리퀴즈(lv5)- 김전일의 첫 사건 김전일은 형사들과 함께 차로 사건 현장으로 가고 있었다. 사실 다른 이유도 있지만 사건 현장에 가는 이유는 전설의 고등학생명탐정인 남도일과 추리력으로 대결을 하기 위해서!! 차로 장거리를 운전하느라 다들 자거나 아니면 멍을 때리던 중, 김형사는 말을 꺼냈다. "김전일, 니 첫 사건이 무고?" 김전일이 대답했다. "저희 아버지는 보험조사관이었어요. 주로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조사하러 가곤 했었죠" "갑자기 시방 느그 아부지 이야기를 하나?" 김전일은 말을 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아버지가 고민하는 모습을 보았어요. 그러자 저는 물었죠 '아빠, 무슨 일 있으세요?' 그러자 아버지는 사건의 내용을 말하셨어요. 사람들과 차가 거의 왔다 갔다 하지 않는 시골에서 교통사고 벌어졌는데 거기에 아버지가 투입된 것이었..
[시사] 탐정법, 드디어 통과?!! 한국판 '셜록 홈즈' 등장할까...8월부터 탐정사무소 합법 한국은 1977년 이후 신용정보법에 따라 탐정업과 탐정 호칭 사용을 금지했다. news.joins.com 8월부터 ‘탐정’ 간판 달 수 있다 1977년 이후 신용정보법에 따라 탐정업과 탐정 명칭 사용이 금지됐는데, 2018년 6월 헌법재판소가 탐정 명칭 사용 가능 결정을 한 데 이어 국회가 올해 2월 신용정보법에서 탐정 명칭 사용금지 조�� news.joins.com 8월부터 탐정이라는 명칭을 사용해도 된다고 하네요. 이것은 탐정법 통과를 암시하는 조짐일 수도 있습니다. OECD국가 중 우리나라만 탐정이라는 직업이 없는데 이제 통과되는 걸까요? 상황을 조금 더 지켜보아야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내심 기대가 가는 것이 사실입니다.
톨스토이의 작품으로 살펴본 인간의 욕심과 죄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톨스토이의 유명한 단편의 제목이고 많은 곳에서 인용하는 대사이다. 그러나 나는 이 질문을 단순히 한 단편에 제목이라기보다는 톨스토이의 단편들이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이며 모든 단편들의 공통된 주제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사실을 입증해 주는 것은 다름 아닌 톨스토이의 소설 속 인물들이다. 톨스토이 단편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보면 크게 두 부류, 남에게 사랑을 베푸는 사람과 욕심으로 망하는 사람으로 나뉜다. 이러한 두 부류에 인물들과 내용들은 서로 대비되면서도 결국에는 같은 교훈을 남긴다. ‘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에서 대표적으로 들어난다. 제목만 본다면 토지에 관한 얘기인가 싶지만 사실은 인간의 욕심에 대한 내용이다. 바흠이라는 주인공은 한 마을에 땅을 빌리러 간다. 그..
추리퀴즈(lv4)- 미스터리한 다잉메세지 (김전일 추리퀴즈는 스토리가 이어지는 소설형식의 퀴즈입니다^^) 소년탐정인 김전일은 그저 추리에 조금 관심이 있는 학생이었다. 그러나 그는 호기심에 대저택에서 벌어진 강도사건의 현장을 보러 갔다가 놀라운 추리력으로 경찰보다 빨리 사건의 진상을 밝혀내며 자신이 추리의 기막힌 재능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운명의 장난인 걸까? 김전일이 가는 곳마다 기상천외한 범죄사건이 터졌고 그는 정갑부 밀실살인사건, 김건강 미스터리 족적 사건 등 자칫하면 미제로 남을 수도 있었던 사건을 여럿 해결하였고 신문이나 뉴스에서는 농반진반으로 경찰의 구세주, 현실판 셜록홈즈 등 찬사를 날렸다. 그러나 그에게는 숙명의 라이벌이 있었으니, 그는 바로 남도일이었다. 그는 유명한 소년탐정으로 굉장한 추리력으로 이미 5~6건의 사건을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