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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트릭의 추리소설 밀실살인게임 2.0

 저번에 광화문 교보문고에 가서 추리소설 두 권을 샀는데요, 그중 하나가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드릴 밀실살인게임 2.0입니다.

책의 앞표지
책의 뒤표지

 이 소설은 특별한 이야기로 진행됩니다. 다스 베이더 가면을 쓰고 이 게임에 참가하는 [두광인]

두광인

 

 미국의 추리소설가 젝 푸르텔이 집필한 사고기계라는 책에서 초인적인 활약을 펼치는 반도젠을 코스프레하고 참가하는 [반도젠]

반도젠

 

 13일의 금요일의 제이슨처럼 하키 마스크를 쓰고 참가하는 [aXe]

aXe

 

거북이 사진을 인터넷 창에 뛰우고 참가하는 [잔갸 군]

잔갸 군

 

푸조의 차 사진을 인터넷 창에 띄우고 참가하는 [044APD]

044APD

 이렇게 5명은 인터넷 채팅으로 만나서 추리(?)의 꽃을 피웁니다. 그들 가운데 한 명이 자신이 개발한 트릭으로 살인을 저지르고 사건 정보를 주면 다른 참가자들은 기사나 뉴스로 그 사건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누군가는 경찰이나 탐정을 사칭하여 사건 관계인으로부터 정보를 수집하기도 하며 트릭을 맞추는 게임을 진행합니다. 범인은 출제자이어야 하기에 범인을 맞추는 추리소설이 아니고 트릭을 맞추는 추리소설이기에 굉장히 참신하게 다가왔습니다.

 그들은 원한, 치정, 돈 등 동기를 가지고 범죄를 저지르는 것이 아닌 자신이 개발한 트릭을 사용하기 위하여 범죄를 저지릅니다. 

 그렇게 5명은 엄청난 밀실살인, 알리바이 조작, 발자국 조작 트릭 등으로 범죄를 저지르는데, 한 명이라도 걸리면 이 온라인 채팅이 걸려립니다. 혹시 잡히진 않을까요?

 

 오늘은 밀실살인게임의 2편인, 제가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밀실살인게임 2.0을 소개해보았습니다.

밀실살인게임

 

 개인적으로 세상이 더욱 악해져가며 진짜로 살인과 트릭을 즐기는 범죄자가 나온다면 과연 경찰들은 잡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이 책은 스리러와 놀라운 트릭과 또 그런 과정을 통하여 어두운 사회를 비판하는 작품입니다. 저도 지금 추리소설 집필을 도전하며 여러 트릭을 개발하고 있기에 이 책을 더 재미있게 보기도 하였습니다. 

제가 개발한 트릭 포스팅을 링크로 걸며 오늘의 포스팅을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트릭개발]실과 클립으로 완전한 밀실트릭?!

 오늘은 약간은 뻔한 트릭일 수 있지만 실과 클립을 이용하여(사실 공간적 특징이 필요) 완벽한 밀실을 만드는 트릭을 개발하여 실험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추리소설이나 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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