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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파일링 수업

 1970~1980년 미국에서 연쇄살인사건이 발생한다. 범인은 주로 문을 열어논 집에 처들어가서 범죄를 저질렀다. 증거는 희박했고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한 갈피를 잡지 못했다. 

그러니 FBI프로파일러 로버트 레슬러는 달랐다. 그는 범인에 대해 이렇게 추정했다.

"25~27세 백인남성. 그는 장애연금을 수령받고 있다. 영양실조 환자처럼 깡마른 외모. 정신병력 및 마약경험이 있다. 또한 혼자살고 굉장히 외로운 인물이다"

그리고 범인이 잡혔다. 그의 이름은 리처드 체이스. 26세이며 백인남성이고 또 혼자살고 친구도 없었다. 심지어 장애연금으로 겨우 살고 있었다!


프로파일러 로버트 레슬러

로버트 레슬러는 마법사도, 뛰어난 천재도 아니다.

누구나 범죄심리를 익히고 추론과 분석을 연습한다면 정체불명인 범인의 프로필을 추측할 수 있다.

물론 개인의 두뇌와 추리력도 영향을 주겠지만 일정수준의 능력만 있다면 누구나 셜록이 될 수 있다.

그리고 6월부터 하루에 조금씩 그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기억하라.

"누구나, 셜록이 될 수 있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