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영화 신은 죽지 않았다(God's not dead) 리뷰

 지금까지 제가 한 모든 포스팅은 전부 추리 관련 포스팅입니다. 영화를 추천해도 추리물, 스릴러물을 추천했지요. 그러나 오늘은 한번 제가 인상 깊게 본 영화를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은 죽지 않았다의 포스터

 

 신은 죽지 않았다라는 제목의 영화, 도대체 무슨 내용일까요?

 조쉬 휘튼은 변호사를 꿈꾸는 학생입니다. 그런 그는 교양과목으로 제프리 래디슨 교수의 철학수업을 신청합니다.

 수업 첫날, 래디슨 교수는 유명한 지식인과 철학자들을 적은 칠판을 보여주며 이들의 공통점은 무신론자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수업은 시작됩니다.

 그리고 철학적인 사고를 가지고, 쓸데없는 논쟁은 하지말자며 종이에 '신은 죽었다'라고 쓰고 서명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니체의 이 말은 신이 있었다가 죽은 것이 아닌 신이없다는 것을 표현하는 은유적인 표현이라고 설명하지요. 그런데!

교회를 다니는 크리스천인 조쉬는 쓸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교수는 코웃음을 치며 그럼 증명을 해보라고 합니다.

교수는 매 수업시간에 20분씩 시간을 줄테니 증명을 해보라고 합니다. 학생들을 설득시켜보라는 것입니다.

 조쉬 휘튼은 다음 수업부터 진짜로 증명을 시작합니다. 

신의 존재를 증명하는 것은 과연 가능할까요? 과연 조쉬와 래디슨 교수 중 승자는 누구일까요?

 

 

 오늘은 영화 신은 죽지 않았다를 소개해보았습니다. 이 영화는 유신론자, 무신론자 그 누구든 봐야하는 영화입니다. 영화의 뒷부분이 약간 아쉽기는 하지만 굉장히 잘 만든 영화입니다. 요즘 많은 이상한 교회와 신자들로 인하여 교회는 엄청난 욕을 먹고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어쩌면 무신론자인 어떤 사람이 이 영화를 보면 불만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만 생각해볼 것이 많은 영화입니다. 넷플릭스에 있으니 한 번 이 영화를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